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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들여다보십시오.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 보입니까? 그렇다면 은혜가 필요한 다른 사람을 참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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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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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외에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 기독교 선교사 묘역(양림동 선교사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활동을 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와 그 가족이 묻혀 있다. 특히 양림동 선교사 묘역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전용 집단 묘역(22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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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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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 그 자체가 바로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이 부르심을 통해 나를 나 자신에게서 구하십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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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4.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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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son/1880~1963)은 1908년 의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제중원(광주기독병원) 2대 원장으로 부임해 외과의사로서 서양 의술을 민간요법에 의존하던 환자들에게 시행하였다. 1911년에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그레이엄기념병원을 건립하였고, 한센병 환자를 위한 전문진료도 실시했으며, 환자들의 치료뿐만 아니라 문맹 퇴치, 성경 공부 등 교육활동과 직업교육 등을 통해 환자들의 자활에도 힘썼다. 우일선 선교사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오는 우일선선교사사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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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4.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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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인생을 바꾸는 이 한 문장,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단다” 여기에 있습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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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4.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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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광주 사랑’에 헌신적이었던 허철선 선교사(Rev. Charles B. Huntley, 1936~2017)는 1965년 9월, 미국 남장로교회 한국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아내 허마르다 선교사(Mrs. Martha Huntley)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이후 허 선교사는 1969년부터 광주선교부에서 사역하면서, 광주기독병원 원목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상담학을 가르쳤다. 허철선 선교사와 그의 사택이 역사적으로 조명을 받게 된 계기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었다. 평범한 선교사역을 하던 이들 부부는 당시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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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4.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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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나는 항상 나와 함께하시며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는 구주께 바로 지금 사랑받고 있습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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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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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트 오웬은 전남 최초의 선교사로, 1898년 의사이자 목사로 조선에 들어와 목포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1904년부터 유진 벨 선교사와 함께 광주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웬은 생전에 할아버지인 윌리엄 오웬을 추모하는 병원이나 기념관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1909년 장흥지역을 순회 전도하다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 이후 오웬의 선교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국의 가족들과 친척들이 성금 4,200달러를 보내왔다. 이 성금으로 생전의 뜻을 받들어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는 오웬기념각을 1914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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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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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나보다 내 옆 사람에게 더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나와 다른 방식으로 복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족한 죄인입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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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3.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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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에서 광주를 선교부 설치 지역으로 결정, 벨과 오웬 선교사가 광주에 파견되었다. 이후 양림동에 선교부 부지를 매입하고 임시 사택에서 12월 25일 광주 최초의 공동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이날의 예배가 광주양림교회의 시작이다. 광주양림교회는 일제강점기 당시 3·1운동과 함께 각종 사회운동·계몽운동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5·18민주화운동에도 교인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광주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광주양림교회는 195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분열과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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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3.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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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믿게 하시고 열심을 갖고 일하셔서 정말 믿음으로 사는 사람으로 우리를 빚어 가신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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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3.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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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4월 15일. 미국의 무스 선교사와 장의원 권사가 같이 원주를 방문하면서, 본부면 상동리 풀밭에서 5, 6명의 남자 교인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원주제일교회(당시 원주읍교회)의 시작이다. 이후 원주제일교회는 선교 초기 강원도 영서지역 복음전도의 중심축이 되어 국내에 모두 20개의 지(支)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역대 담임 목회자 중에는 독립운동 및 민족정신 고취에 힘쓴 목회자도 있는데, 3·1 운동 33인 중의 한 사람인 신홍식 목사, 평양 3·1 운동의 송득후 목사,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애국단강원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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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3.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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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하십시오. 나의 행위가 아무리 의로워도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은혜가 주어진 것입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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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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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기독교 전래 초기, 선교를 위해 1918년 건립된 서양식 2층 건물로 원주 지역 의료·복음 선교 발자취가 남아있는 근대 문화유산이다. 미국 북감리회 선교부는 1910년대에 선교 건물 여섯 채를 신축하였는데(서미감병원[1913], 앤더슨 사택[1913], 해외여선교회지부[1916] 및 사택[1918], 모리스 사택[1918]), 현재 이 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은 6·25 전쟁과 의대 본관 신축으로 멸실되었다. 현존하는 연세대학교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국가등록문화재 701호로 등재되었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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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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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내 생명이시기에 나는 상황, 위치, 관계에서 생명을 찾으려는 절박한 탐색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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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2.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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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 교통과 경제, 국방의 요충지로, 군사적 주둔지가 세워져 양화진(楊花鎭)이라 불렸던 이곳에는 현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자리하고 있다. 외국인 묘지로서 양화진의 시작은 알렌에 이어 광혜원 원장이 된 헤론 선교사부터 시작됐다. 헤론은 전염병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던 중 자신도 이질에 걸려 삶을 마감했고, 그 시신이 당시 한성과 가까운 양화진에 매장되었다. 이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이 땅에서 헌신한 많은 선교사들이 안장되었다. 선교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종교계, 교육계, 언론계 등에 공헌한 외국인 인사들도 같이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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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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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자신만을 의지해야 할 일이 결코 다시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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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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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9월, 영국 해군 종군 신부였던 찰스 존 코프 주교와 미국에서 온 의료선교사 랜디스가 인천에 들어오면서 대한성공회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니, 성공회의 한국 선교는 천주교보다 그 시기가 늦다. 코프 주교는 인천에 부지를 마련해 성당 건설에 착수, 의료선교를 위한 병원 건립도 시작했다. 이후 1891년 대한성공회 최초의 성당, ‘성 미카엘 성당’과 인천 최초의 서양식 병원, ‘성 누가 병원’이 완공되면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대한성공회 내동교회 자리는 과거의 성당 자리가 아닌 병원 자리에 있다. 성당 건물이 한국전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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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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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순종하지만, 하나님은 죄를 깨우쳐 주시고, 회복시키십니다. 나는 의심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고자 일하십니다. 『폴 트립의 복음 묵상』(생명의말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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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2024.01.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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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7월 29일.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인천 내리교회.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 등과 더불어 개신교 선교 초창기에 세워진 교회인 까닭에 ‘한국의 어머니교회’라고도 불린다. 인천 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기독청년회(엡웟청년회)를 조직하고,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영화학교)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한국 최초로 하와이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최초’란 수식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교회이기도 하다. 유서 깊은 교회인 만큼 숱한 역사적 흔적들이 고스란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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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기자
2024.01.29 13:17